토끼풀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한 행복을 주는 네잎 클로버 1. 클로버 산책을 나가면 길가에서나 공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하얀 꽃이 피어나는 클로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토끼풀이라고 부르며,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식용으로도 사용한다. 토끼가 좋아해서 토끼풀인 줄 알았는데, 토끼에게는 독으로 작용하는 성분이 있어 먹긴 하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한다. 하얀 꽃봉오리가 토끼 꼬리와 닮아서 토끼풀이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토끼풀은 닭이 더 좋아한다고 하네요. 햇살 좋은날 마당에 나온 닭들이 열심히 풀을 쪼아 먹는 모습이 상상된다. 2. 괭이밥 공원에 무리 지어 피어난 클로버를 보다 보면, 종류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풀 잎사귀가 동그란 모양이 있고, 하트 모양을 한 잎사귀가 있다. 의문이 생겨 찾아보니, 잎이 하트 모양이라면 괭이밥일 확률이 높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