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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 사치코

진정한 미니멀 라이프는 에코 라이프 '절약'보다는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생활 혼자 또는 부부 단둘이서 사는 세대도 점점 늘고 있다. 살림도 절약하고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채소나 반찬을 되도록 남기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자 한다. 1. 채소는 껍질째 먹는다. 무나 당근의 껍질에는 식물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나는 아침에 마시는 주스를 갈 때나 장아찌, 카레, 스튜 등 요리를 만들 때 뜨거운 물로 잘 씻은 채소를 껍질째 사용한다. 물론 꼭지 부분도 먹는다. 2. 수박껍질에는 영양분이 가득하다. 수박껍질에는 미네랄, 식물섬유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 수분이 많아 바깥쪽 딱딱한 껍질 부분을 제외한 부드러운 부분을 잘게 잘라 수프에 넣거나 샐러드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3. 오이의 꼭지 부분으로 손등.. 더보기
마음의 때를 벗기는 청소법 몸과 마음이 즐거운 11가지 청소 비결 나이가 들수록 항상 깨끗이 정리 정돈하여 청결하게 살고 싶다. 깨끗한 방은 '좋은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라고 하니 말이다. 1. 유리창은 흐린 날, 신문지로 닦아낸다. 일단 젖은 수건으로 한번 닦아낸 후 양손에 마른 신문지를 움켜쥐고 원을 그리듯 뱅글뱅글 닦아준다. 물에 녹아내린 오염물을 신문지가 흡수하는 한편 유리 표면에 묻은 신문지 잉크 기름이 왁스 효과를 발휘하여 놀라울 정도로 반짝반짝 유리표면에서 빛이 난다. 유리창을 흐린날에 닦으면, 빛이 덜 반사되어 더러움이 잘 보이고 습기 덕분에 더러움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2. 상한 우유로 화장실을 청소한다. 냉장고에 넣어둔 채 깜빡 잊고 안 마셔서 오래된 우유를 버리지 말고 싱크대나 화장실 닦을 때 사용하면,.. 더보기